[동영상] 4번째 결혼기념일 이날은 왠지 뭔가를 하고 싶어서 한달 전부터 동영상 어떻게 짤지 음악 계속 듣고 동영상 만들고 미정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만들어줄까.. 하다가 역시 바쁠 거 같아서 마트에서 냉동식품 겟 ㅋㅋㅋㅋ 장미꽃 한송이에 케이크까지. 아, 게다가 와인. 미정이 지친 일상에 한줄기 리듬이 되었기를. 뭐, 분위기는 괜찮았음 ^^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후~ 불기도 ㅋㅋㅋ이런 소소한 일들이 바로 행복 Daily 2014.10.24
경주오션힐즈와 양동마을 서류상 경주고 실제는 울산인 경주오션힐즈. 펜션 촌이다. 바베큐 되고 조식 주고 수영장도 있다. 애들 놀기 딱임. 펜션이 무리를 이루고 있어서 밥도 수월케 줌. 경주 시내랑 먼 것이 단점 ㅋ 해뜨고는 첨성대 갈까 하다가 차가 너무 밀려서 양동마을로 변경. 한솥도시락 싸들고 가니 딱이더라. 가훈 한장 받아온 건 의외의 득템 Daily 2014.10.20
[동영상] 2014년 지산어린이집 운동회 우리 아들이 다니고 있는 지산어린이집에서 가을맞이 운동회를 실시하였다.다행히 운동회날이 야간근무라 열심히 운동회를 참석하고 야간출근 성공.열심히 달리고 뛰어서 참으로 즐거운 하루.아빠가 되고 나서 처음 맞이 하는 운동회라 더욱 뜻깊은 날이었고,선생님들의 정성어린 준비가 마음으로 팍팍 와닿는 행사가 더욱 감동이었다. 이제 그 동네에 얼굴 다 팔려서 그게 좀 문제 ㅋㅋㅋ Daily 2014.10.11
하동 메밀꽃&코스모스 축제 눈뜨자마자 아침도 안 먹고 부랴부랴 음식 싸서 차에서 막 먹어가며 달린 하동 메밀꽃&코스모스축제 꽃놀이 가는 길이라 엄청난 정체난과 주차난을 각오하고 갔건만, 축제 다녀온 사람들 블로그에도 그렇게 적혀있어서 더 쫄았음, 일찍 나선 덕분인지 꽃놀이로 인한 정체난과 주차난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무사히 꽃놀이 완료. 북천역은 아직 기차가 다니는 곳으로 테마기차 같은 게 들어와준 덕분에 선일이 신남. 꽃놀이 끝나고 진주성에 가서 유등축제를 위해 설치해둔 조형물 실컷 누리고, 무형문화재 사물놀이도 보시고. 가연이 아직 어려서 그냥 집에 갈랬는데 건물주의 요청을 이기지 못해 욱이형님이랑 형수랑 가연이랑 같이 월남쌈이라는 것도 먹어봄. 행님아 잘 무따. 라이스페이퍼 그거 인상적이네 ㅋㅋ 요리 받침대처럼 생겨가지고 먹는.. Daily 2014.09.28
경주 첨성대. 계림 첨성대에 메밀꽃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도착지로 설정. 남편은 몸도 안 좋고 우울해서 저기압. 아들도 몸은 다 나았지만 저기압. 날씨만 고기압. 이래저래 도착한 첨성대와 계림. 한마디로 말하면 너무 좋아용. 또 가고 싶어용. 경주는 보문단지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 숨은 관광지가 따로 있었으. 내 새끼 컨디션 돌아오면 또 가자. 돗자리 들고 가자 Daily 2014.09.22
클린설치 좋구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블로그 방문자가 갑자기 121명!! 에러난 건 아닌 거 같고 방문 루트를 보니 초대장 배포자 목록에 내가 잠시 올라갔나벼 19장 있는데 뿌리까. 선일이는 아침에 지가 응가한다더니 변기에서 멋지게 성공. 온 데 자랑해야한다는 거 겨우 어린이집에 데려갔네. 왜 어린이집에는 자랑을 안 한다는 것이여. 왜 요즘은 은우가 안 통하는 것이여. 어린이집 가면 은우한테 돌진한다며 아들아~~ iOS8 올리는 중인데…. 아이클라우드 백업 해야되는데 왜 자꾸 에러가 나는 거여 ㅠㅠ 다들 여기 몰려서 그런 건가 ㅠㅠㅠ 새 아이폰으로 시작하까 ㅠ ps. 초대장 필요하면 드립니다 ^^ Daily 2014.09.18
취미는 음악감상 비긴 어게인 한번 더 보고 지퍼백 씌워서 노래 들으며 목욕 중. 이거 좋네. 아직 가을은 멀었는데 외롭구먼. 아들 키우고 나면 무슨 낙으로 사나… Daily 2014.09.17
법기수원지 데이트 오전엔 키샤레스토랑(점심값 출혈) 점심 먹고 나선 법기수원제. 원래 오늘 목적인 법기수원지로 왔다. 점심 먹고 뻗은 선일이는 여기서 유모차에서 잘 자네. 앗. 지금 딱 일어났다 ㅋㅋ 할메들이 떠들더대서 일어난 게 아닐까 ㅋㅋㅋ 선일이랑 산책해야지 Daily 2014.09.16
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자 이 영화를 다운받아 보고자 하였으나 이것은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압도적인 여론으로 혼자서 극장행. 출동 가니라고 밥도 못먹고, 경위서때문에 본서에도 늦게 출발하고 극장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혼자서 간단히 떼울 나의 영원한 동반자 불고기버거세트. 위로는 사람에게 받고 싶은데… 외로움을 금할 길이 없구먼. 이 영화 OST가 그렇게 좋다하니 여기서 위로받고 가야지 Daily 2014.09.15
통도사 여행 주말엔 되도록이면 공기 좋은 곳으로 데려가고 싶어서 선택한 통도사. 표충사로 갈까 하다가 가까운 통도사로 갔는데 그렇다고 가깝진 않네 ㅋㅋ 공기 좋은 곳에 가니 비염증세도 없고 잘 놀아준 내 새끼. 아빠 3일 안 봤다고 찾지도 않길래 앗싸 했더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아빠 왔다고 좋다고 온집을 뛰어다니고 난리. 격한 마중을 받는 나는 복받은 아빠. 마누라도 그렇게 격하게 반응 안 해주는데 ㅋ 화욜 야간 쉬게 되는 거 보고 아빠랑 또 놀아요 ^^ Daily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