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746

자동차 배터리 주문

시동이 걸렸다 안 걸렸다해서 배터리와 점화플러그를 갈러갔는데세상에 배터리 교체 비용을 11만원을 부르네.점화플러그랑 플러싱 해서 37만원까지.점화플러그는 그렇다치더라도 배터리 가는 건 +-만 맞춰서 갈아끼우는 건데 뭔 돈을 그렇게 많이 받아. 게다가 부인님의 알 수 없는 칭찬에.'자기는 금방 할 거야''선일이 장난감도 분해해서 외장배터리로 바꿨잖아.''그 작은 것도 키판 분석해서 바꿨는데 +- 맞춰서 갈아끼우는 자동차 배터리 하나 못할까' 라는 격려와 칭찬에,'그런가??'싶어서. 귀가 팔랑거려서 주문했다.폐배터리는 반납해가네.고물상에 주면 돈 준단다.그냥 폐배터리 반납 조건으로 공구도 빌려서 배터리 주문아반떼 HD 휘발유는 80까지 지원한다는데,내 차에는 블박도 없고 네비도 없어서 순정으로 나온 60으로..

Daily 2016.08.22

엄마 없인 도저히 안 잘 것 같던 우리 아들도

엄마 껌딱지인 우리 아들이엄마 없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우리 아들이어느새 커서엄마 없이, 혼자 침대방에 가서 스스로 잠이 들고 있다. 새벽에 한번씩 와서엄마 찾고아빠한테 와서 등 긁어달라고 하지만.장족의 발전. 수컷은 부모를 떠나기 위해 일찍 독립심을 키우지.장하다 내새끼.남자구먼. 작게 태어났는데 게다가 아팠던 내 새끼. 엄마 없으면 세상 무너지는 우리 아들 아빠의 깔깔이는 무적 수면제 피로가 싹 가시지. 엄마가 그리워 엄마 잠옷을 찾아서. 아빠를 찡하게 만들었던. 밥은 거칠게 먹어야 제맛이지

Daily 2016.08.02

사진을 보다가

유투브도. 사진도. 우리 아들 일생을 간직해 온 소중한 자료들이 많아서.오늘같은 날. 비오는 날.열어서 보기엔 딱이지. 찍을 당시엔, 이게 뭐라고 열심히 찍을까 혼자 생각도 하지만역시 시간이 지나니 다 보물.하나하나 모으니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보물. 그래서 생각하지.우리 아들 초등학교 들어가기 1년 전. 7세가 되는 날.하루는 아빠랑 놀아요. 이번 주부터 할까??

Daily 2016.08.02

경주 오글오글 글램핑 1박

작년인가 재작년에 갔던 경주 오글오글 글램핑. 화장실과 따뜻한 샤워시설이 있어서 좋았던 곳.우리 아들에겐 빔으로 영화를 보던 기억이 좋았는지요즘 들어 부쩍 빔 쏘고 영화보는 텐트 치는 곳에 놀러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나는 움막 생활을 좋아하는 쪽이 아니지만이기지 못하는 것이 자식과 세월이라. 출발 전 어떤 장난감을 고를지 고민 중인 우리 아들.결국 맨몸으로 출발.카봇은 꿈에서 보는 걸로. 경주를 지났던가..먹구름이 가득해지면서가시 거리가 티라노사우루스 시력만큼 나빠지면서우박같은 비가 우박우박 떨어지는 통에비상깜빡이까지 켜가며 운전.이대로 캠핑장에서 빗소리만 들어야하나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웬걸. 몇 키로 안 가서 햇빛은 쨍쨍 대머리는 반짝.우박같은 빗방울의 흔적조차 볼 수가 없었다. 입실 시간이 15시..

Daily 2016.07.31

로그인 모듈 완성 후 세션유지법 코딩 중

로그인 코딩만 완성하면 술술 풀릴 줄 알았는데갈 수록 태산이로구나. 로그인이 완성된 메시지를 보는 기쁨도 잠시.쿠키도 유지하는 거 같은데.불러오는 페이지 주소가 잘못된 건가.. 이럴 땐 잠시 접어두고 머리를 쉬게 해주면 의외로 풀림.로그인도 그렇게 풀었거든 ㅎㅎ 펌프차나 구급차가 들어와야 운동을 하러 갈텐데.아무나 들어오세요.마음 바뀌기 전에.

Daily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