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껌딱지인 우리 아들이
엄마 없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우리 아들이
어느새 커서
엄마 없이, 혼자 침대방에 가서 스스로 잠이 들고 있다.
새벽에 한번씩 와서
엄마 찾고
아빠한테 와서 등 긁어달라고 하지만.
장족의 발전.
수컷은 부모를 떠나기 위해 일찍 독립심을 키우지.
장하다 내새끼.
남자구먼.
작게 태어났는데 게다가 아팠던 내 새끼.
엄마 없으면 세상 무너지는 우리 아들
아빠의 깔깔이는 무적 수면제
피로가 싹 가시지.
엄마가 그리워 엄마 잠옷을 찾아서. 아빠를 찡하게 만들었던.
밥은 거칠게 먹어야 제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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