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소방관

선일이와 함께한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차에서 낮잠 실컷 자고 공연장에서 깨워서 갔어요. 꼬마버스들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눈이 휘둥그레진 선일이. 즐거워하는 선일이를 보니 맨날 데리고 다니고 싶네. 비염이 오려고 하는지 코를 계속 훌쩍 거리니 주말엔 좋은 공기 마시러 산에 다녀야겠으

정신 차리고 보니 집으로 가는 길이었으.온천천에서 수영천으로 가는 길을 다시 잘 알아보고 달려봐야지.이번 야간 라이딩은 이것으로 시마이 하고.다음주 주간근무가 끝나면 다시 부산시내 자전거 코스 섭렵.아, 먹을 것도 좀 챙기고

자전거가 평소에 타고 싶었던 요즘.근민이의 도움으로 원없이 타고 왔다.처음 출발할 때의 마음가짐과 깡을 유지하고 싶었지만역시나 체력의 한계로 ㅋㅋㅋㅋ궁디는 우찌그리 아픈지.궁디에 쿠션 깔린 자전거 바지의 소중함을 알았다.신선처럼 타고 다니던 풀셋 라이더의 여유로움이란. 면접 30군데 떨어지고, 아자아자 세상아 덤벼라.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 프로젝트 실행 중인 백수삼촌 모드의 두 사람이었지만마음만은 이미 서울 왕복 다섯번. 아, 자전거 사고 싶어.마음 같아선 MTB 사고 싶어.

어느 새 불만만 가득한 센터 좌익 빨갱이가 돼가는군. 릴렉스 해야지. 자전거 잘 타고 와야지

이제 다 키웠네. 코코몽도 혼자서 다 누릴 줄 알고. 기차도 혼자 잘 타고^^ 잘 뛰어노는 거 보니 뿌듯한 아빠의 마음

뭐 이렇게 깔라고 하는 게 많아.깔면 뭐해. 비밀번호 주기적으로 변경하면 뭐해.니놈들이 다 갖다 바치잖아. 뭘 자꾸 깔라고 지랄병이여.북한의 DDOS공격이라고 발표했던 것도 사실은 2메가바이트 비자금 숨겨줄라고 장난 친 거 사람들이 다 아는데. 그래서 폰으로 뱅킹함 ㅋ

유신체제, 독재 공산당 시절로 돌아가려는 그네들.정신 차리시오.뜻하지 않게 화재진압용 손도끼로 찍히는 수가.화재진압용 방수포로 물대포 맞는 수가. - 기사원문 바로가기

바보들이랑 일하려니 하루하루가 고비네.다음주 고가차 운행하는 거 어떻게 되는지 보고 서무 내리고 구급차 탄다고 해야겠다.아, 그리운 여름이여.

팍팍해서 눈 닫고 귀 막고 살고 싶어도 사람들 수준이 참 안습이다. 파밍이나 해야지

근민이삼촌한테 선물 받은 또봇X 하루 잘 가져놀았는데 어디로 숨은 거여 찾아내라. 여편네야. 자기랑 목욕하고나서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