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솟구쳐오르는 분수를 보고 기겁했지만
어느새 분수의 친구가 된 우리 아들.
분수가 뭐가 무섭냐고 다그치고 물로 내몰 것이 아니라
믿고 기다려주는 것.
그럼 알아서 자라더라.
기특한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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