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온다고 해서
게다가 아빠는 24시간 근무라서 토요일에 야외 나들이를 하자는 마음으로 달려간
국립과학박물관.
여름엔 물놀이도 이렇게 해준다.
해서 엄마가 챙겨간 아들 수영복.
매우 요긴하게 썼지.
아빠는 공부를 위한 놀이가 아닌 놀이를 위한 놀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파치 평생 공부할 건데,
지금이라도 놀아야지. 실컷 놀아야지. 내새끼.
물을 엄청 무서워하지만
물에 풀어두니 저절로 물에 대한 공포증이 많이 없어진.
내년에 아빠랑 수영장 갈 수 있겠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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