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
쫓겨남Daily 2014. 5. 8. 19:00
미정이 반에서 놀 아이들이 남자 있다고 어색해해서 미정이가 내보고 딴 데 가 있으래서 ㅜ 구석에서 조리사 쌤이 주신 감자 먹는 중
-
획일화된 교육Daily 2014. 4. 30. 21:26
삼각형 두개를 두고 공통점을 적으라는 문제 '잘 굴러가지 않는다' 라고 답을 적었더니 틀렸단다 선생이 제시한 답은 '변이 3개다' 란다. 잘 굴러가지 않는 건 공통점이 아니란 말인가. 그 선생은 삼각형으로 된 삼각대를 데굴데굴 잘 굴릴 수 있다는 뜻인가. 삼각형 두개를 이용하여 사각형을 만들어보라는 문제. 아이는 큰 삼각형과 작은 삼각형을 겹쳐서 사다리꼴이 나오게 만들었다. 이것도 틀린 답변이란다. 사다리꼴은 사각형이 아닌가. 사각형을 만들랬지 사각형만 나오라는 문제도 아니지 않았나. 선생이 똘개이인지 내가 무식한 건지 몰라도 내 아들이 저런 교육을 받는다면 심히 걱정이 되는 교육방식이다.
-
-
-
오락가락Daily 2014. 4. 11. 15:03
정신을 놓고 살아서 그런지. 자주 깜빡거리네. 이것은 남을 위한 직업이라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만큼은 내 인생을 살 수 있기를
-
-
Welcome to my LifeDaily 2014. 4. 2. 09:45
아들이 나오고 아들과 지내면서선일이가 우리 인생에 들어와서 둘이 아닌 셋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줄 알았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선일이가 우리 인생에 들어온 게 아니라우리가 선일이 인생에 들어가게 된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선일이 자는 시간에 자고, 선일이 먹는 시간에 먹고, 선일이 깨는 시간에 깨고선일이가 웃을 때 같이 웃고, 울 때 같이 울고, 아플 때 같이 아프고. 목욕하고 한숨 자고 선일이 데리러 가야지.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Simple Plan의 Welcome To My Life Do you ever feel like breaking down?Do you ever feel out of place? Like somehow you just don't belong And no one underst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