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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설치 좋구먼

아침에 눈을 떠보니 블로그 방문자가 갑자기 121명!! 에러난 건 아닌 거 같고 방문 루트를 보니 초대장 배포자 목록에 내가 잠시 올라갔나벼 19장 있는데 뿌리까. 선일이는 아침에 지가 응가한다더니 변기에서 멋지게 성공. 온 데 자랑해야한다는 거 겨우 어린이집에 데려갔네. 왜 어린이집에는 자랑을 안 한다는 것이여. 왜 요즘은 은우가 안 통하는 것이여. 어린이집 가면 은우한테 돌진한다며 아들아~~ iOS8 올리는 중인데…. 아이클라우드 백업 해야되는데 왜 자꾸 에러가 나는 거여 ㅠㅠ 다들 여기 몰려서 그런 건가 ㅠㅠㅠ 새 아이폰으로 시작하까 ㅠ ps. 초대장 필요하면 드립니다 ^^

Daily 2014.09.18

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고자 이 영화를 다운받아 보고자 하였으나 이것은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압도적인 여론으로 혼자서 극장행. 출동 가니라고 밥도 못먹고, 경위서때문에 본서에도 늦게 출발하고 극장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혼자서 간단히 떼울 나의 영원한 동반자 불고기버거세트. 위로는 사람에게 받고 싶은데… 외로움을 금할 길이 없구먼. 이 영화 OST가 그렇게 좋다하니 여기서 위로받고 가야지​

Daily 2014.09.15

통도사 여행

주말엔 되도록이면 공기 좋은 곳으로 데려가고 싶어서 선택한 통도사. 표충사로 갈까 하다가 가까운 통도사로 갔는데 그렇다고 가깝진 않네 ㅋㅋ 공기 좋은 곳에 가니 비염증세도 없고 잘 놀아준 내 새끼. 아빠 3일 안 봤다고 찾지도 않길래 앗싸 했더니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아빠 왔다고 좋다고 온집을 뛰어다니고 난리. 격한 마중을 받는 나는 복받은 아빠. 마누라도 그렇게 격하게 반응 안 해주는데 ㅋ 화욜 야간 쉬게 되는 거 보고 아빠랑 또 놀아요 ^^ ​​​​ ​

Daily 2014.09.14

추석맞이 사천 방문

센터 내려오고는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 되었다. 근무가 어찌나 안 맞는지. 내근에 있을 땐 그닥 신경도 안 썼던 건데. 사람이 많다보니 이런 광경도 연출 된다. 공기 좋은 곳에 오니 선일이 비염도 괜찮아 지니 너무 좋다. 역시 환경이 중요해. 처음엔 낯설어서 엄마아빠한테만 안겨있었는데 조금 적응하더니 소리지르고 뛰고 난리도 아니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고 하루 해가 저뭅니다. ​

Daily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