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아들 초딩

당근쨈 2019. 5. 22. 16:36


어느 덧
지하철 개찰구 밑으로 기어다니는 시기로는 되돌아갈 수 없어
지하철 표로 당당히 통과하는 나의 어린이.

목욕탕에 가도 더 이상
‘유치원생이에요??’
라고 묻지 않는 나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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