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독감 이후로 아들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서 하루도 성할 날이 없더니
이번엔 장염으로 밤새 토했네요.
주말 저녁이라 응급실에 가서 약을 받아오고
수액은 무서워서 못 맞고
덕분에 먹은 약까지 토해가며 밤새 토했습니다.
불편한 속은 어느 새 괜찮아 진 건지
'나 다 토했어'
라고 구토 종식선언을 해주네요.
우리 집에서 가장 팔자 좋은 고양이가 마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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