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난리난리도 아닌 겨울왕국을 드디어 보고 왔다.
설연휴에 보고 싶었는데 못 봐서 더 보고 싶었다.
엘사가 주인공인 건 하도 떠들어대서 알았고 올라프고 있고 렛잇고도 있단다.
시간이 어케 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봤네.
엘사. 안나. 올라프. 아잉이에요.
당분간 렛잇고 한참 듣겠네. 아잉이에요.
언니를 살리고 얼음으로 변해버린 안나도 아잉이에요.
마지막 한숨의 입김. 으아에요.
겨울왕국, 아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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