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중이던 212j의 한계를 깨닫고 헤놀로지 구성을 고민 끝에 완성하였습니다.
내부 네트워크를 기가비트로 구성해도 나스와 PC간 전송 속도가 10메가도 안 나왔는데
자작으로 넘어오니 전송속도 100메가를 보여주네요. 역시 하드웨어가...ㅠ
그리고
자작으로 넘어가게 된 가장 큰 원인이 사진과 동영상이라 moments를 깔고 매우 만족 중입니다.
내친 김에 타임머신으로도 활용해보고자 하여 이것저것 만지는데
도저히 백업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구글링을 이틀 내내 하다가 알아낸 것이 바로 포트포워딩이었습니다.
남들이 다 아는 포트로 사용하기가 찜찜해서 외부접속 포트를 바꿨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아무래도 백업이 되지 않는다는 검색결과를 확인 후
포트를 원래대로 되돌려놨더니 백업이 시원시원하게 잘 되는 걸 확인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
현재는 케이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용 중인 케이스가 HTPC용으로 구매한 미들타워를 옆으로 눕힌 듯한 케이스라..
전혀 NAS스럽지도 않고 전혀 사이버스럽지도 않답니다.
저는 유부남이라서 케이스 가격이 비싸서도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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