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도 생각을 하는 나의 프로젝트
준비물을 메모장에 적어 마트에 가고 없는 건 철물점에 가고 그래도 없는 건 인터넷으로 구매.
철물점엔 필요한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 함정.
인두기, 납, 니퍼, 전선커터기는 마트에서 사고
마이크로 usb M / F 1개, 블루투스 동글 1개, 마이크로 USB M / USB F 1개는 인터넷에서 샀다.
한 곳에서 사면 배송료도 아낄텐데, 왜 한 곳에서 안 파는 거야.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문제는 토글스위치.
몇백원 안 하는데 인터넷에서 사자니 배송료가 더 나오고
동네 철물점에 가니 '토글스위치'가 뭐에요?? 라고 묻는 철물점 주인 아주머니.
믿을 곳은 장인어른뿐.
낚시 가셨는지 연락이 안 되네. 테스터기는 사려니 왠지 돈아까워서
그것도 처갓집에 있을 거 같아서 패스.
모터 드라이버도 신청했고
다음주에 하드웨어들이 도착하면 작업 들어가야지.
하드웨어가 끝나면 소프트웨어로 고고싱.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욕 가는 백수 (0) | 2016.04.22 |
---|---|
아빠 보고 싶어 (0) | 2016.04.03 |
라즈베리파이 RC카 셀프 프로젝트 - 1(자료수집 및 마음의 준비) (3) | 2016.03.25 |
우체통 아이폰 거치대 (0) | 2016.03.07 |
오늘은 옥토넛 (0) | 201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