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은 화명동에 있는데 멀리 영도에서 찾아오신 노부부 두분.
할아버지는 아직 힘이 넘친다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셨고
실무는 할머니께서 다 하시는 상황이지만
먼 길 오셨기에 이것저것 조곤조곤 알려드렸다.
생각지도 못한 편지가 팩스로 도착했네.
시청으로 갔으면 상품권 하나 받았겠지만, 그걸 어찌 말씀드리노 ㅋㅋㅋ
사무실 책상에 끼워놓고 두고두고 봐야지.
보람찬 하루.
'FireFight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비검열 준비 중 (0) | 2015.09.14 |
---|---|
골칫덩이 소방 오토바이 (0) | 2015.08.29 |
화재출동 중인 소방차에 끼어든 놈 (0) | 2015.01.08 |
2014년 연말 표창 (0) | 2014.12.29 |
감흥없는 해운대 (0) | 201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