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내가 잊고 사는 것들

당근쨈 2014. 2. 19. 18:12

여유. 사랑. 잠.
그 중 제일은 잠이라.

부족한 잠을 자고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한 목욕을 하고
아빠 없이 하루를 보낸 선일이와
미정이를 데리러 오면서 떠오른 친구와의 대화

중요한 걸 잠시 잊고 지낸 듯한 요즘의 내 인생.
잠시의 여유를 주어
미정이를 위한 마실 것을 따뜻하게 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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