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나무꾼 이야기

당근쨈 2014. 8. 9. 12:26
나무꾼이 날이 무뎌진 도끼로 나무를 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행인이 까닭을 물었다.

'도끼 날이 무뎌져서 나무 하기 힘들 것인데. 날을 가는 것이 어떻소'

하자 나무꾼이 대답한다.

'나무 하느라 바빠서 날을 갈 시간이 없소이다'


짧은 대화에서 깊은 뜻이 느껴지네.
애플tv는 무사히 탈옥해서 xbmc까지 설치했지만
무언가 실수를 한 것 같아 다시 도전.
5핀 케이블 주신 이충식 반장님 감사.
재탈옥 재설치.
맥미니 살 돈 모이면 애플티비는 팔아야지.
720만 지원이 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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